[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환경부-공공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7개(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낙동강국립생물자원관) 기관장이 영상으로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공공기관별 대응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강원도 파로호 이남 화천 간동면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소양강-인제 구간을 연결하는 3단계 광역울타리를 설치하고 이 구간을 지나는 마을구간에 대해 보강을 추진 중이다.환경부는 파로호 이남 지역과 평화의 댐 남단 북한강을 따라 추가적으로 광역울타리(32㎞)를 설치 중이다. 현재 야생멧돼지에서 ASF는 349건이 발생했고, 그 중에서 화천은 138건으로 감염개체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이다.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2일 오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의료폐기물 전용용기는 의료폐기물로 인한 감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폐기물을 담아 수집, 운반 또는 보관에 쓰는 것으로 상자형과 봉투형 용기가 있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전용용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추가생산에 문제가 없도록 검사기간 단축, 임시 보관창고 허용 등 제조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수급안정화 조치를 실시한다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적합검사 시험규정(검사수량)을 완화하고 한국환경공단 등 검사기관과 협의해 검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용기 생산 후 단기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광화문 1번가에서 ‘녹색전환과 환경정의 시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를 개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 환경약자 보호와 포용, 환경정의 실현방안에 대해 미래 주역인 청년들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영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전문가, 시민단체 및 청년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조 장관은 환경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과 구상을 직접 청년들에게 소개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충청남도는 16일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맑은 공기, 푸른 하늘 만들기 범도민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산업계·시민단체 인사, 충남도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환담을 가진 조 장관과 양 지사는 충남 지역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협업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현황과 실천방안에 대한 특강 △충청남도 대기환경개선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하 시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4명 시장단은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대표해 지역 미세먼지 현안을 논의하고자 환경부를 방문했다.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배출원 밀집지역 광역적 관리 △지역 맞춤형 실효적 대책 수립 △석탄화력발전 감축 필요성 등이다.시장단은 공동협의체 관할구역 내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4150대와 수소차 1만280대 보급으로 ‘2020년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9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0년 정부 시무식을 마치고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미세먼지 항공감시에 나섰다.이날 오후 1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한서대 태안비행장을 이륙한 항공기는 태안화력, 대산산단, 당진화력, 당진제철 등 충남 서북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거쳐 서해 상공까지 약 1시간을 비행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서대 항공기를 2018년 12월에 임차해 미세먼지 관측용으로 개조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9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정부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한-덴 녹색성장동맹은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녹색기술 증진 등 녹색성장을 위한 양국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 출범한 이래 매년 장관급 회의를 한국과 덴마크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염태영 수원시장,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기업 관계자 등이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조 장관은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일 오전 10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에 맞춰 본부 국장급 이상 간부와 전국 모든 소속기관장을 소집해 장관 주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점검회의를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전 간부 및 직원들에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강조했다.조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환경부, 나아가 정부는 국민들의 준엄한 시험대로 오른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대표적인 철강 산업도시인 포항, 당진, 광양시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 등 환경정책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음달 1일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현장 행보 중 하나로 마련된 것.환경부와 포항 등 3개 도시는 ‘지방정부 철강산업도시 협의회’를 구축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생 발전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국민들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26일 마련했다.정부는 지난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국무총리 주재)’에서 ‘계절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한 바 있다. 특별대책 발표 직후부터 국무조정실이 중심이 돼 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일본 기타큐슈(Kitakyushu)시 리가로얄호텔에서 미세먼지 등 동북아 환경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1)’가 열린다.이번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리간지에(LI Gānjie)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고이즈미 신지로(KOIZUMI Shinjiro) 일본 환경성 장관을 비롯한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자국 주요 환경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동북아 차원의 환경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6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KEI 환경포럼 : 지속가능한 국가물관리’를 개최했다.‘KEI 환경포럼’은 한국 오피니언 리더와 정책결정자들이 환경과 과학·경제·인문·사회 등 각 분야의 의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특히 지속가능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이 포럼은 이번에 ‘지속가능한 국가물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2019 한·중 환경장관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환경장관 회담에서 매년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한 후 처음 개최되는 연례회의로, 대기분야를 포함한 환경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공식 대화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연례회의에서 양국 환경장관은 대기분야 협력 큰 틀인 ‘청천(晴天, 맑은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3일 오전 개막했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오는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23일 오후 2시에 시작한 개막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 친환경기술‧제품 개발과 친환경소비‧유통 유공자에 대한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 등을 가졌다.조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박람회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 연천에서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전 아산시에 있는 멧돼지 포획시설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의 멧돼지 및 남은 음식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조치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조 장관은 멧돼지 포획시설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 관계자들에게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차단이 이뤄지도록 멧돼지 폐사체 발생 여부를 적극 예찰하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남은 음식물의 돼지급여가 전면 금지되기 때문에 남은 음식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6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식은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대한 정부, 지자제, 기업, 시민사회 등 협치(거버넌스)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폐기물 처리의 공공성 강화와 함께 재활용 산업과 시장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019년 친환경대학(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야영(캠프)’을 오는 2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한다.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 등 50개 대학 환경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8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행사 첫날 오후 5시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대학생들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지자체의 폭염대응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조명래 장관은 이날 폭염영향 민감계층에 통풍이 잘되는 재질로 만든 매트, 양산, 부채 등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폭염대응 시설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자체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어 폭염에 민감한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려운 점을 들을 예정이다.또한 구매탄시장에 설치된 물안개냉방장치(쿨링포그)와 월드컵로 일부 도로